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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벽치기 소개자료30

[880526 한국일보] 지평선 수벽치기라고 하면 이 토박이 우리말의 뜻을 짐작이라도 할 수 있는 분은 극히 드물 것으로 생각된다. 수벽치기는 이미 국가에 의해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는 태껸과 더불어 우리 고유의 무예로서 쌍벽을 이루는 것이었으나 근자 그 전승이 인멸된 것으로만 여겨지고 있었다. 일찍이 「고려사」나「조선왕조실록」또는 기타의 고문헌들에 드물게 수박(手搏), 수박(手拍), 수벽(手癖) 등으로 보이는 것이 수벽치기의 한자표기로서 그 비롯이 오래인 것은 추측할 수 가 있어도 어느 때부터라고 찍어 말하기는 어렵고 그 기법을 구체적으로 밝힌 자료도 없어서 뜻있는 사람들이 안타깝게 여기던 터였다. 그러던 것이 뜻밖에 자매지 일간스포트의 주최로 25일 하오 한국일보 강당에서 젊은 수벽치기 전수자인 육태안 씨(陸泰安 35)에 .. 2010. 6. 8.
[080711일간스포츠]수벽치기 계보찾았다 『수벽치기』고유무술 계보 찾았다 무형문화재 76호인 택견과 쌍벽을 이루는 우리 고유무술로 기록에는 남아있으나 현대에 이르러 인멸된 것으로 여겨져오던 수벽치기가 재현될 것같다. 지난 2일 별세한 택견 인간문화재 신한승(辛漢承)씨가 그 계보를 추적, 발굴해낸 것, 신씨는 수벽의 체계를 미처 다 세우지못하고 세상을 떠나면서 이 대업을 이어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그간 수벽을 전수해온 제자 육태안(陸泰安.35)씨에게 유언으로 남겼다. 택견이 발위주임에 비해 손쓰기가 현묘한 것으로 알려진 수벽치기는 수박(手搏.手拍)이란 이름으로 몇몇 문헌에 보이며 『해동죽지』엔 수벽(手擗)이란 조항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옛풍속에 손기술이 있으니 옛날 검기술로부터 온 것이다. 대좌하여 서로 양손으로 쳐서 오가는데 만약 한수라도.. 2010. 6. 8.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수벽치기 항목 직접 주소 http://www.mct.go.kr/html/symbolImg/kor/taekwondo/sec02.html 2010. 6. 8.
수벽치기 소개-故예용해 문화재 위원 예용해(芮庸海,1929.1.20~1995.4.10) 한국일보 논설위원을 지낸 예용해 선생은 타계하기 전까지 문화재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발굴, 복원하는 데 힘썼다. 그는 최초로 인간문화재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전승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선생은 1973년, 을 작성하는 등 택견이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76호로 지정(1983년)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예용해선생의 택견보고서, 1973년 4월) 예용해 선생은 미지정 무형문화재인 수벽치기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수벽치기에 관한 그의 언급을 보자. 가.《뿌리깊은 나무》 1977년 9월 호. 김명곤 기자. ---문화재 위원인 예용해씨는 수박희를 우리말로 ‘수벽치기’라고 하는데, 젊었을 때에 동대문 근처에서 .. 2010. 6. 8.
문헌에 나타나는 수벽치기의 역사 문헌에 나타나는 수벽치기의 역사 지영사 발췌. □역사 ‘수벽치기’는 우리 고유의 전통무예이다. 《고려사(高麗史)》에 ‘수박희(手搏戱)’로 보이고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 ‘수박(手拍)’.‘수박(手搏)’,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도 ‘수박(手搏)’으로, 《재물보(才物譜)》에는 ‘슈벽’, 《해동죽지(海東竹枝)》에는 ‘수벽타(手癖打)’와 ‘수벽치기’로 나타나고 있어 그 전승의 역사가 오래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손뼉치기로 빛과 소리를 발생시켜 몸 안팎의 어두움과 맺힌 곳을 풀어주고 제거해 몸과 마음을 밝게 해주는 수벽치기는 천(天).지(地).인(人의) 삼법과 음(陰).양(陽)의 조화로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것을 바탕으로 하면서 살법의 맺힘을 손뼉치기에서 생기는 밝은 기운으로 다스리고자 하는데 .. 2010. 6. 8.
해동죽지의 기록 수벽치기라는 명칭은 1921년에 저술된 《해동죽지》 에 나타난다. 이 책 〈수벽타(手癖打)〉조를 보면, 舊俗有手術 古自劍技而來 對坐相打兩手去來 如有一手失法則便打倒 名之曰 수벽치기 옛 풍속에 수술이 있는데, 옛날 검기로부터 나왔다. 지키면서 서로 양손이 오고 가는데, 만일 한 손이라도 법칙을 잃으면 곧 타도당한다. 이름을 ‘수벽치기’ 라고 한다 2010. 6. 8.
마음에 새기는 글 수벽치기 온화하게 큰 힘을 키우면서 싸움을 하지 않으며 살기(殺氣)없이 춤처럼 체조처럼 하면서 줏대와 심대를 함께 닦아 세(勢)를 이루며, 법을 통하여 조상의 슬기를 배우고 모든 것을 아울러 민족의 얼을 지키는 우리 무예 ◯생명의 중심에서 근원된 깊숙하고 넉넉한 힘. 자연스레 넘쳐나는 다듬어진 단아한 멋. 어지러이 뒤섞여도 헛되이 움직이지 아니하며... 흐트러지듯 하면서도 제자리를 찾아오는 그 정교한 다스림. ◯온화하게 큰 힘을 키우면서, 줏대와 심대를 함께 닦아, 세(勢)를 이루며... ◯수벽치기의 수련은 기법의 수련보다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보다 중히 여긴다. 수벽치기는 자기 자신과의 內的인 수련에 치중하는 무예이다. 殺心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活氣를 기르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 武道이다. 투.. 2010. 4. 20.
수벽치기-무협 TV 방영 2010. 4. 20.
Arirang Today (English) 2010. 4. 20.
MBC 우리시대의 명인/ 마지막부분 2010. 4. 20.